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19년 임금협상 체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19년 임금협상 체결
노동조합 창설 이후 첫 임금협상 체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2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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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회(지회장 방영일)은 지난 25일 노사 양측 임금협상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19년 임금협상 체결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19년 임금협상 체결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5월, 임금교섭 노사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6차례의 협의를 거쳐 9월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였고, 지난 20일 노측이 찬반 투표를 실시하여 83.34%의 찬성률로 임금협상안을 의결하였다.

공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협상 체결 과정을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보다 더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해 나감으로써 고객중심의 공단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해 상호인식을 같이 하였다.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선진 노사관계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모두가 공단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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