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에너지 혁신인재포럼’ 개최
‘2019 에너지 혁신인재포럼’ 개최
에너지분야 대기업‧공기업 등 30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박람회도 열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26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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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참여 교수와 학생, 에너지기업, 취업준비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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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사는 전국 60여개 대학, 58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매년 1,000여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LG화학, 한화큐셀,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한전, 한수원, 가스공사 등 주요 공기업 등 에너지분야 30여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금번 행사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 시상하고, 전문가 기조강연, 에너지전환 시대의 인재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실 중 에너지분야 취업성과, 연구성과,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기여한 2개 연구실이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되었다

또한, 동 행사에서는 ‘에너지전환의 글로벌 트렌드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전문가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에너지전환 등에 따른 주요국의 에너지정책 변화양상과 미래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각 국이 에너지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한편, 산업부는 미래 에너지산업 일자리변화를 중심으로 인재육성방향과 시사점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인재육성방향에 공감하며, 미래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는 에너지분야 채용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력과 연구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업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1:1 맞춤형 취업상담소」에서는 에너지 분야 대기업, 공기업, 강소기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에너지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50여건의 취업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라 태양광, 풍력, 수소분야 유망기업들은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으며,

취업상담를 받은 학생들도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내실 있는 에너지분야 기업들을 알게 되어 취업전략에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의 수혜 후 에너지분야 취업에 성공한 선배 3인과 기업 인사담당자 3인이 함께 진행하는 「취업토크쇼 청문청답(靑問靑答)」도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 행사에서는 1:1 취업상담소 및 취업토크쇼 외에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참가하는 60여개 기업의 채용정보가 제공되어 참석 학생들이 에너지분야 채용 규모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부 김정일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전환의 달성을 위해선 인적자원의 확보가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이자리에 함께한 인재들이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내용 개편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제고하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에너지분야 기업의 채용정보를 에기평 홈페이지에 공유하여 많은 학생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1:1 맞춤형 취업상담소」상담 참여학생들의 취업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취업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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