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 유은혜 교육부총리 와 수지 교육 학부모 간담회 개최
정춘숙 의원, 유은혜 교육부총리 와 수지 교육 학부모 간담회 개최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19.09.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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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춘숙 의원은 9월 27일 오후 2시 용인시 상현동에 위치한 소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초청해 수지지역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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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부총리를 비롯하여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도 부교육감, 용인교육청교육장, 소현초 병설유치원 등 유, 초, 중학교 학부모 대표 2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공립유치원 신설 및 확대, 소현초 병설 유치원 모범 사례 전체 공립유치원 확산, 공립(병설)유치원 운영상의 제도 개선, 중학교 배정문제등의 수지지역 교육현안”등을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경기도 교육청에 피력했다.

유은혜 부총리는“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내는 유치원.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학부모들의 요구인 병설유치원 통학버스 운영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돌봄시간 연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수지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교육부는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라 밝혔다.

윤창하 경기도 교육감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수지지역에 매입형 유치원을 포함한 단설유치원이 확충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정춘숙국회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무단 폐원의 아픔을 직접 지켜보신 분들로 공립 유치원의 확충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이다. 학부모님들의 바람이 실현되도록 수지에 공립유치원 확충과 맞벌이 학부모들의 요구를 감안한 돌봄교실 운영시간 연장 등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교육부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지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배정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소개하며

“집 앞에 초등학교를 두고, 40분을 걸어 학교를 등교하는 초등생들과 1시간이 걸리는 학교로 배정된 중학생들이 있는 것이 수지의 현실이다. 초, 중, 고 배정 시 학부모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상처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합리적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교육당국의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수지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정춘숙의원의 요청으로 교육부에서 수지지역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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