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일 지난 9월 27일 제7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주민들에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주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선지원한 뒤 적정성 심사를 하는 것으로 이번 심의에서는 지원기준 초과자에 대한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4건과 지속되는 위기상황에 따른 연장지원 3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구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의 위기가구가 지원기준 초과 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한시적 활성화”계획에 따라 매월 긴급지원심의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지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의 긴급지원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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