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2009. 4. 15.(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청사 5동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점자명함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2008. 4. 11.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장애인차별에 대한 효과적인 구제를 위하여 시정명령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는 법무부는 점자명함 갖기 운동을 통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행사기간 중 법무부 직원들은 사용 중인 명함을 행사장에 가지고 나와 점자명함을 새겼으며,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직접 점자명함 제작 시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법무부 전 실·국·본부장 이상 간부들은 점자명함을 사용할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점자명함의 유익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장애인 인식 증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창열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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