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일 서구 국민체육센터 1층 앞마당에서 리모델링 준공에 따른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민 등이 참석하여 재개관을 축하했으며, 시설을 들러보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서구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물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7년 5월 실시한 건물 정밀점검 시 도출된 개선과 2009년 1월 개관 후 운영 중에 제기된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환경개선으로 고객만족 증대 및 시설물 내구연수 증대를 토대로 건물 안전관리를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총공사비 약 25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공사내용은 수영장 구조보강 공사, 수영장 지하 수조 누수로 인한 방수 및 타일 공사, 수영장 천정 녹제거· 마감재 교체 공사, 수영장 창호·복합여과시스템 설치공사 등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국민체육센터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양질의 체육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켜 구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남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