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서부지역(서구 5개교, 계양구 1개교) 학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인 “2019 서부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구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학교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2개 오케스트라와 18개 합창단 총35개교 40개 동아리에 2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서부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는 서구의 문화예술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서구 5개교(가좌초,심곡초,원당초,서곶중,신현여중)와 계양구 1개교(부현초)가 연합으로 개최하는 음악회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화합, 존경, 배려가 자라는 나눔의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음악회는 가좌초등학교의 타악부 연주로 시작해 부현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서곶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의 마지막 공연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발표기회가 되었으며 가족과 지역주민에게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함께 모이고 나누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서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고 문화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구는 올해를 교육혁신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