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4월 17일(금) 오후 3시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4·18 민주혁명 4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찬세 전 통일연수원 원장이 ‘4월 혁명 반세기의 의미’를, 정태헌 한국사학과 교수가 ‘4·18의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뒤이은 토론에는 조광 한국사학과 교수, 조동회 국민통합행동화 포럼 위원장,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한다. 토론의 사회는 김창남 경희대 교수가 맡았다.
4·18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계승하기 위한 금번 행사에는 지난 3월 창립한 4월혁명고대 회원과 교우, 그리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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