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진흥대책, 해외신도시 개발사업 진출 논의
수출진흥대책, 해외신도시 개발사업 진출 논의
대규모 종합개발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
  • 대한뉴스
  • 승인 2009.04.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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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이윤호 장관은 오는16일(목)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新무역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수출 진흥 대책」을 보고한다고 15일 전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윤호 장관은 특히 해외신도시 개발사업 진출 활성화에 대한 보고에서 세계시장 동향 및 전망과 한국의 위상을 논하며, 해외수주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보고서 내용을 앞서 전했다.


한국은 90년 이후 개발도상국의 주택 및 신도시 건설사업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경제위기 영향으로 아시아권 개발은 위축되고 있지만, 중동.아프리카 산유국은 풍부한 재정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 토목, 산업디자인, 엔지니어링 등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종합 건설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89년부터 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등 도시개발 사업에도 진출해 있지만 대규모 종합개발사업 진출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지경부는 지역별. 사업별 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정부간 협력사업을 발굴해 공공. 민간부문으로 동반진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도시형이나 주택단지형 등 규모별 특성을 반영한 신도시 모델을 개발하고 맞춤형 지원, 금융지원을 강구하며, 공기업과 동반 진출을 통해 수주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간 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합동 신도시 건설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고, 현지 로드쇼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 개도국의 한국형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무상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U-eco City에 219억원, 초고층빌딩에 34억원, 도시재생에 94억원 등 도시개발 관련 R&D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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