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조류센터 새 단장, 또 하나의 랜드 마크 등극
완도 해조류센터 새 단장, 또 하나의 랜드 마크 등극
-33m 케스케이드(계단 폭포) 조성, 야간경관 조명, 만국기 설치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10.21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완도 해조류센터가 케스케이드(계단 폭포)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센터 옥상 정원을 정비하여 계단 폭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치유의 쉼터로 제공하는 등 해조류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해조류센터는 2014년과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제관으로 활용하였으며, 평소에는 완도항 경관을 조망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동안 계단식 옥상 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볼거리를 조성해 왔으나 기능이 떨어지고 매년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계단 폭포를 조성하게 됐다.

계단 폭포의 길이는 총 연장 33m, 9개의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1시간 당 약 50톤의 폭포수를 쏟아낸다.

계단에는 형형색색을 연출하는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단 상단 표면은 완도의 바다 풍경을 형상화한 아트타일을 설치하고 하단 부위는 모자이크 타일로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또한 하단 부위 집수정 상단에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 조형물을 설치하여 박람회 홍보와 시설물에 대한 친근감을 더했다.

케스케이드 안전 난간에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개최함을 알리기 위해 세계 60개국의 국기를 게양했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계단 폭포가 가동되면 해조류센터 원통형 경관조명과 광장 내 분수조형물 조명이 어우러져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유의 계단 폭포는 각종 안전시설과 동물 조형물 설치, 통수시험, 경관조명 연출 시연 등 사전 준비를 거쳐 18일 정식 개방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