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장애인을 위한 여행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행복을 증진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17일 한국민속촌에서 중구 장애인과 가족에게 자연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장애인 통행편의 및 행복권 강화를 위한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240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으로 그동안 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탈 만들기, 닥종이 인형 만들기 등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여행 출발 전 참여자 및 봉사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복지 사업을 통해 중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행복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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