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氣의 고장’ 영암에서 팡파르!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氣의 고장’ 영암에서 팡파르!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동시 개최...25일부터 27일까지, 22개 종목 2만여명 참가
-‘스포츠를 통한 도민행복시대 실현’ 기대…서울선수단 4개종목 70명 초청, 양 시․도 교류 병행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10.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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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최적으로 평가받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영암군 일원에서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을 맞아 전남 도민과 전남 도내 생활체육인 2만여명이 하나되는 대축전으로,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간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기의 고장 영암에서 하나되는 전남도민’이라는 표어 아래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6,500명이 22종목(정식 21개, 민속경기 1개)에서 평소 동호인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타 시․군 동호인들과의 교류 및 우의를 다져나가게 된다.

정식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씨름, 야구, 육상,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이며, 민속경기는 줄다리기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4시부터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시․군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도민헌장 낭독(전라남도교육감), 도민의 날 시상(전라남도지사), 환영사(영암군수), 대회사(전라남도지사), 축사(전라남도의회 의장), 스포츠 7330 실천다짐, 도민의 노래 합창(합창단), 입장상 발표(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으로 이어진다.

역대 생활체육대축전 역사상 가장 많은 동호인과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고재덕(1930년생․여․만 89세) 여사가 게이트볼에 출전하며, 최연소는 태권도에 출전하는 고흥군 류재관(2006년생․남․만 13세)군이 출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된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체육대회와는 달리 시․군 종합채점제가 아닌 종목별 시․군 1 ~ 3위까지를 포함하여 종목별 개인상 역시 1 ~ 3위까지, 입장상, 참여상, 우수회원단체상으로 각각 시상하게 된다.

전라남도민축제 한마당답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라남도 홍보대사’이자 현재 전국적인 상종가 인기를 질주하고 있는 ‘미스트롯’ 송가인을 비롯해 노라조, 박현빈, 서지오 등 유명 가수들이 전남도민들과 함께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서울 생활체육교류도 함께 진행되는데 검도, 배구, 국학기공, 수영 등 4개 종목 70명의 선수단을 초청하여 치러진다.

서울시선수단은 첫날 왕인박사 유적지 등을 견학한 뒤, 둘째날에는 전남선수단과의 경기 개최 및 개회식 입장 등 참가, 마지막 셋째날에는 귀향길에 오르는 일정을 소화한다.

전남-서울 교류전은 양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친선경기 개최 및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지역간, 종목간 지속적인 교류로 양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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