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조영빈 사장)는 16일(목)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산업별 맞춤형 3D PLM 솔루션을 런칭하고, 로드쇼를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산업기계, 금형, 조선, 하이테크, 의료기기 및 바이오, 건축, 에너지 산업군에서 PLM 솔루션 분야 성장이 매년 8%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포함하는 하이테크 산업군은 전체 PLM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 다음으로 큰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석유, 가스, 화학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역시 고속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제조업에만 국한되었던 PLM 솔루션이 전체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3D 설계 솔루션을 비롯해 제품의 시뮬레이션, 디지털 생산 시스템 등 제품 전반에 걸쳐 수명주기를 관리하는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PLM 솔루션은 3D와 온라인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이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PLM 선두 업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중견, 중소기업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다.

올 상반기에는 항공 분야에서 선전하며 15%의 성장을 이루었고, 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녹색성장에 대한 투자가 계속 되어지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사장은 "다쏘시스템은 제조업체들의 당면과제인 비용절감 및 자원절감에 직결되는 PLM 솔루션을 소개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함께 해결할 것"이라며, "해당 산업분야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PLM 솔루션을 통해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D PLM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현재 80여개국 100,000여 고객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Euronext Paris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취재/김윤경 기자 사진/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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