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의원, 정시확대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김해영 의원, 정시확대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10월 29일 (화)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0.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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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원회)은 10월 29일 (화)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정시확대 왜 필요한가?> 교육정책토론회를 김병욱 의원과 공동 주최함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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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우리교육연구소 소장과 이범 교육평론가(前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박대권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임.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 과장, 김태훈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 부위원장, 박윤근 양정고 교사, 서점순 대진고 학부모, 신현욱 교총 정책본부장, 이미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최근 학생의 성적과 학습과정, 잠재가능성, 인·적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선발해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부모의 정보력, 경제력, 사회적 지위로 자녀의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쳐 학종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와관련 김해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2019년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공정이 시대의 과제이고, 많은 국민들께서 '정시를 확대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말씀하시는 만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정시 확대 검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해영 의원은 “정시 확대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교육의 공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실천적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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