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가칭 ‘SRT분당수지역’ 설치 제안서 전달
김병욱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가칭 ‘SRT분당수지역’ 설치 제안서 전달
교통허브로의 역할도 충분히 수행 가능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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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11월 4일 오전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가칭 ‘SRT분당수지역’ 설치에 관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김병욱 국회의원(좌측)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우측) ⓒ대한뉴스
사진은 김병욱 국회의원(좌측)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우측) ⓒ대한뉴스

 

경기 동남권은 성남시, 용인시 등 거주 인구 200만의 메트로시티로 미래형 산업클러스터가 밀집한 지역이나, SRT 정차역이 없어 인근 시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시 수서나 동탄으로 1시간 이상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격고 있다.

이 번에 제안하는 ‘SRT분당수지역’은 현재 SRT 노선에 인접한 분당구 구미동 하나로마트(구미동 173번지 일원) 부지를 이용한다면, 노선의 변경이 없이 역사 설치만으로 주민의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역사 설치 요구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성남시 남부지역인 구미동 일대는 주변 배후 수요가 충분하고, 주변에 고속도로와 신분당선 등이 교차하고 있어 교통허브로의 역할도 충분히 수행 가능하다”며, ‘SRT분당수지역’ 설치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현재 SRT가 운행중인 노선이므로 경제성 검토뿐만 아니라, 운행하는 고속철도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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