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 ANA, 녹색성장으로 함께 난다
아시아나 - ANA, 녹색성장으로 함께 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04.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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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尹永斗)과 일본의 ANA항공(대표: 이토 신이치로, 伊東 信一郞)의 임직원들이 18일(토) 인천공항 인근에서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염원하는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교목 500주, 관목 1,000주를 함께 심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상무는 「각각‘올해의 항공사’賞을 수상한 바 있는 양사가 국제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상호간의 전략적 제휴를 사회공헌 활동까지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임」을 강조했다.


금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인천공항신도시 지역에서 NGO단체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함께 조성하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에서 실시되었으며 향후, 공항신도시의 완충녹지 및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함께 가꾸는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에서 첫 번째 공동 식목행사를 펼치는 등 한국과 일본의 공항 인근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 국을 오가며 연간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동일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는 이 외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장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 상쇄비용을 적립하는 자체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의지를 인정받아 국내 항공업계로는 처음으로 지난 15일 환경부 주관 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 기업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환경경영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한일 노선 최초의 여객 공동운항, 마일리지 공동프로그램, 화물 공동운항 실시 등을 비롯 지난 2006년에는 양사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여객 영업, 운송, 승무원, 구매, 인사, 화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을 전개해 왔고, 지난 2007년에는 자본 제휴를 실시하는 등 국제 항공사 협력관계의 롤 모델(Role! Model)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ANA와의 제휴 이후 국제선 연결편 수입이 연평균 24% 증가하여 2008년에는 1천8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ANA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선 연결편 판매실적도 연평균 23% 증가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항공사간 윈-윈(win-win)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유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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