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2동,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 고향 방문 지원금 전달
계양구 계산2동,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 고향 방문 지원금 전달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 중 수업참여 및 활동 우수 수강생 1명 선정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1.1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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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14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범우)에서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은 계양구 계산2동,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 고향 방문 지원금 전달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계양구 계산2동,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 고향 방문 지원금 전달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현재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수강생 중 수업참여 및 활동이 우수한 수강생 1명을 선정하여 주민자치위원회,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회장 문현애), 주민자치위원회 문정미 위원의 후원으로 고향 방문 지원금 150만 원과 의류 등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고향 방문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공예교실 활성화와 수강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금년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첫 대상자로 공예교실 운영 원년부터 꾸준히 수업을 받아 온 몽골 이주여성이 선정되었다.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온 이주여성들이 경제적 여건 등의 사정으로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것을 봐온 문현애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원방안을 상의하여 항공료, 현지체류비 등을 지원하는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원대상자 선정, 항공권 발급 등의 절차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도 협력하였다.

우리나라에 온 지 15년이 된 대상자는 올 연말 결혼 후 2번째로 자녀 2명과 고향을 방문할 예정이며 추운 몽골에 계신 친정어머니를 생각하여 따뜻한 의류와 생활용품까지 챙겨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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