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 홀트일산요양원 방문
이명박 대통령 내외, 홀트일산요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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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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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19일(일) 장애인의 날(4.20)을 하루 앞두고 홀트일산요양원(경기도 고양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생활관에 들러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장애정도, 치료, 일상생활 등에 대해 세세히 살핀 뒤, 함께 산책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대통령내외는 올해 3월 대통령께 “자신들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편지를 보낸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노래를 감상했다. 공연 도중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번 방문은 합창단의 간곡한 편지에 대한 응답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똑바로 걷고 싶어요’이였다.


대통령내외는 단원들에게 자주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CD 플레이어와 쿠키세트’를 선물했고, 단원들도 자신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컵 세트’를 대통령 내외분께 선물했다.


대통령 내외는 또 요양원 체육관에서 진행중인 ‘고양시장컵 제15회 홀트 전국휠체어 농구대회’ 준결승에 오른 팀들을 격려하고 1쿼터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교육, 자립생활 준비’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들이 존엄성과 기본적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마리홀트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박 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 강현석고양시장,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대변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청와대 인턴직원 10여명도 시설청소 등 별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청와대>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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