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새마을회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완공 기념식 성료
강화군새마을회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완공 기념식 성료
홀몸어르신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 만들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1.2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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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심화식)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인 선원면 냉정리 홀몸어르신을 위한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사업’을 완료하고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강화군새마을회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완공 기념 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강화군새마을회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완공 기념 촬영 모습ⓒ대한뉴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새마을가족,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고쳐주는 사업으로, 선원면 냉정리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직도 아궁이를 이용한 주방시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대상자는 “앞으로는 편리하고 따뜻하게 집안에서 주방시설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수진)는 이날 냉정리 주민들을 위해 닭볶음탕을 대접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범택 강화군새마을협의회장은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강화군과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유천호 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해 주신 심화식 회장님과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새마을회는 추가적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남은 연말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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