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집수리사업 실시
서울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집수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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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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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생활에 주거환경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특히 장애라는 특수한 조건을 가진 사람에게 주거환경은 더욱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주거환경은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열악한 환경조건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장애정도와 장애유형, 행동패턴 등을 고려하여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편리성 증진에 중점을 두어 개선함으로써 주거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20일 전했다.


시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문턱제거, 화장실 개조, 주방개조, 주출입구의 경사로 조정, 편의시설 설치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시행 할 예정이다.


대상가구 신청은 4월 중 거주지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며 자치구에서 장애인 가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른 불편정도,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가구를 확정 할 계획이며 5월~6월중 시공기관의 현장실사를 마친 후 집수리 공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


가구당 공사기간은 공종에 따라 2일~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집수리 공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구가 실생활의 편리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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