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총선에서 이기려면 모두가 죽기살기로 해야”
김부겸 의원 “총선에서 이기려면 모두가 죽기살기로 해야”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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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민주당 정책유튜브 ‘의사소통TV'에 출연해 “대구․경북 총선승리를 위해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야 한다”며 절박함을 강조했다. 본 방송은 1일 유튜브 ‘의사소통TV’에서 공개됐다.

김부겸 의원은 “진영끼리 보수와 진보의 가치가 대립하지만 결국 집권세력으로서 총체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며 “조금 억울하고 답답하더라도 우리가 먼저 양보하고 손 내밀어, 우리나라를 (현 집권세력에)길게 맡겨도 되겠단 안심을 할 수 있게끔 더 부지런히 더 자세를 낮춰 민심에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김부겸 의원은 (공직생활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꼽았다. 문재인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이기도 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은 지난 11월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김부겸 의원은 화재현장에서 희생된 소방관 영결식장에서 눈물을 쏟았던 당시 심정도 진솔하게 고백했다.

한편 김부겸 의원은 “문재인대통령의 몸에서 우러나오는 겸손함과 공감능력”을 문재인대통령의 인간적 매력으로 꼽았다. 이 날 역시 ‘VIP 환자 전담 사무장’ 자격으로 동반 출연한 양정철 원장은 김부겸 의원에 대해 “문재인대통령께 참 고마운 분”이라며 “2012대선과 2017대선 때 정말 헌신적으로 도왔고 (지금은) 대구․경북 총선 승리룰 위해 뛰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의원은 방송에서 대학교 때 민주화운동 시절 수배 등으로 인해 현역 장성인 아버지까지 끌려가 겪어야 했던 고초, 그리고 생계를 위해 아내가 대학인근 서점운영부터 경양식집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었다는 사연도 털어놨다. 또한 화제가 됐던 ‘KTX 갑질 승객 호통사건’과 포항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조치에 이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했다.

‘의사소통TV’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영춘 의원, 김부겸 의원 편에 이어 정은혜 의원과 황희두 총선기획단 위원이 출연한 ‘청년’편과 박원순 시장 편을 이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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