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 ‘아이가 미래다’ 어린이집 일일보조교사 나서
송영길 의원, ‘아이가 미래다’ 어린이집 일일보조교사 나서
“보조교사 경험, 향후 의정활동의 나침반 삼아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12.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집 일일보조교사로 나섰다. ‘아이가 미래다’라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9일 동양동 무지개동산어린이집과 20일 귤현동 예나어린이집에서 진행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무지개동산어린이집에서는 <막대기아빠> 그림책 읽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점심 및 낮잠 준비 등의 일정을 함께 하며, 예나어린이집에서는 케익만들기, 미니재롱잔치와 산타잔치, 점심 및 하교활동 등을 보조한다.

송영길 의원은 “그림책을 읽어주고, 오전 간식과 점심을 챙겨주고, 기저귀를 가는 것까지 20여년 전 제 아이들을 돌보던 시절이 떠올랐다”면서, “우리 미래를 만들어갈 소중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현장에서 이틀이나마 보조교사 역할을 하면서, 현장을 정확히 보고 필요한 재정적 지원과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보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누리과정 국고지원’은 지난 9월 「유아교육 지원 특별회계법'을 개정해 3년 연장됐고, 내년도 누리과정 지원 단가도 7년 만에 월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어린이집 급ㆍ간식비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기존의 1745원(만 0~2세 영아 기준)에서 1900원으로 소폭 인상됐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민간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이 좋아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 이번 보조교사 경험에서 느낀 사항들을 향후 의정활동의 나침반으로 삼아 보육현장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