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 간담회 열어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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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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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오는 4월 23일 성서공단에 위치한 미리넷솔라(주)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지역 수출유관기관장, 무역업계 대표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공 일 회장이 지난 2월 무역협회장으로 취임 한 이후, 4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된 G20금융경제정상회의 조직위원장으로 바쁜 일정을 마친 직후에 이루어지는 지방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4월 8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광주, 울산을 거쳐 대구를 잇달아 방문한다.


이날 모인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 대표들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서 신청방식 개선 ▲대기업의 내국신용장 발급거부 관행 개선 ▲의약품등 및 화장품 수출 종합지원 채널 구축 ▲법인세율의 지역별 차등적용 ▲폴리에스터단섬유 원료인 폐(廢) PET병의 수급불균형 시정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시설자금 이용제한 완화 ▲복수 사업장의 공동 전임 안전관리자 허용 규정 완화 ▲철분말 수입관세율 인하 ▲무역기금융자 적용금리 하향조정 등 다양한 건의를 통해 수출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무역업계 활성화 대책마련을 호소할 예정이다.


사공 일 회장은 “수출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무역업계의 현장애로 해결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현재 『무역현장119 지원단』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겠다”면서 “제기된 업계의 애로사항 중 곧바로 시행이 불가능한 사항은 정부에 즉시 건의하여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조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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