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7일 도내 비상구 일제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연말연시 맞이를 위해 본부 광역조사팀 등 21개반 42명을 투입해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연말연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영화관, 노래연습장, PC방, 대형음식점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표본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와 소방시설 폐쇄·차단행위다.
위반행위 적발시 소방시설법에 의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시정조치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발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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