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흐르는’ 평택 민자역사 4월 24일 그랜드 오픈
‘문화가 흐르는’ 평택 민자역사 4월 24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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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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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역무시설,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평택 민자역사가 오는 4월 24일 그랜드 오픈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수도권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 민자역사를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4월 24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 민자역사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81,000㎡(2만4천500평) 규모로 평택시 최초로 건립되는 백화점, 역무시설, 영화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민자역사 건물내부에 동서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설치됐고, 역사 앞쪽과 뒤쪽에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과 바로 연계되는 교통광장을 조성해 철도역과 백화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이동편의성을 높였다.


또, 지난 1월부터 영업중인 평택역은 각종 승강설비 등 교통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현대식 철도역사(9,320㎡)로,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도 열차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


이정로 한국철도공사 역사개발팀장은 “평택 민자역사가 조기에 완공됨에 따라 약2천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침체된 수도권남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이번 평택 민자역사 건설공사는 철도의 특성상 낮시간대 열차운행과 전차선의 전기공급으로 공사 시행이 어려워 심야시간 전기공급을 중단하면서 야간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주민의 이동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기간을 단축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평택 민자역사는 지난 2006년 5월 착공했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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