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토탈 헤어뷰티 제조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이하 JPS)이 지난 2일 피부 미백용 화장품 신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최종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특허는 JPS가 2018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인 ‘생산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되어 동년 6월부터 1년간 본 건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에 따라 출원된 것이다.
특허의 미백 기능 핵심 성분은 바위돌꽃 뿌리 추출 성분으로서, 피부 세포에 대한 독성 및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멜라닌 생성 인자의 활성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한 점이 입증되어 실용화됐다.
해당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는 액상이나 크림은 물론 고형 타입 등 다양한 제형에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취득 결정 이전부터 많은 화장품 관계사들로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JPS는 19년 3월에도 해방풍 추출물을 응용한 항염증 제제 및 화장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매년 최소 한 건 이상의 기술 특허 취득을 목표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JPS의 엄영철 연구소장은 “향후 스킨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가시적인 관련 성과들을 축적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이미 제반 기술은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신사옥 이전 후 ISO 22716 등 시설 인증을 확보하고 나서 본격적인 시장 타진 및 주력 브랜드인 미엘프로페셔널, 큐어실드 등에의 적용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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