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중동지역 정세변화에 따른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우리 해외건설근로자는 이란 1명(1개 건설사), 이라크 1,381명(14개 건설사‧35개 건설현장)이 상주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해당 진출기업들과 신속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 등에 따라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내일 국토교통부는 외교부와 함께 주요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지역 해외건설 현장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 회의를 통해 중동지역 주요 현장별 안전조치 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향후 해외수주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대응체계 하에, 위기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을 통해 우리 해외건설근로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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