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경안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시장 입구와 축협 등 중앙로 버스승강장 대청소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날 청소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내·외벽과 바닥을 물청소로 깨끗하게 정리했다.
한준희·이선열 남녀회장은 “좀 더 뜻깊은 시무식을 열기 위해 청소로 대체 했는데 추운 날씨라 조금 힘은 들었지만 버스승강장이 눈에 띄게 깨끗해져 모든 회원들의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희 경안동장은 “경안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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