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보건국은 중국 우한 및 후베이성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역에 머물렀던 홍콩 거주자들에게 14일간 집에 머물도록 명령할 것이며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격리 명령을 어진 사람은 6개월 이하의 징역과 5,000홍콩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손목밴드는 착용자의 집에 있는 (전원에 연결된) 전화기에 연결되며 손목밴드와 전화기가 너무 멀리 떨어지면 당국에 경보가 내려진다. 그러나 CPS가 장착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근 후베이성에서 돌아온 30가구의 홍콩인들이 처음으로 이 손목밴드를 착용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이들이 거주하는 건물명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라면서도 격리된 사람들이 환자나 의심환자가 아닌 저위험군(low-risk case)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대중들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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