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박의 높은 당도, 다양한 칼라 선보여 호응
안수박의 높은 당도, 다양한 칼라 선보여 호응
제16회 함안수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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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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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함안수박이 서울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함안군은 최근 서울 농협양재동물류센터와 올림픽공원에서 함안수박의 높은 당도와 다양한 칼라를 선보이는 홍보.시식행사를 가져 서울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조영규 함안군수와 조진래 의령.함안.합천 국회의원, 조용완 재경함안향우회장과 농협 관계자, 수박축제위원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제16회 함안수박축제를 사전 홍보하는 행사를 함께 가졌으며 함안수박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도 가져 함안수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국 최대의 물량과 최초 일본 수출, 다양한 칼라 수박과 씨 없는 수박 생산 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박으로 자리 잡은 함안수박은 지난 19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농협 하나로클럽 매장에서 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최근 이마트 전국 120개 전 매장에서도 특판행사를 했다.

 

한편 군은 오는 24일 전야제를 필두로 25~26일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함안수박축제에서 껍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씨가 적은데다 당도도 일반수박보다 높은 흑수박과 노란 수박, 씨 없는 수박 등 고급수박을 집중홍보해 함안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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