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문찬주, 공동위원장 유해용)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따뜻한 위로물품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150만 원 상당의 김, 햇반, 컵반 등의 즉석식품을 구입했다.
이 사업은 위기가정의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을 즉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 시 발견되는 복지사각지대 50가정에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문찬주 신현원창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용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기,취약 계층에 사랑의 손길을-더불어 상생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대한 외식문화돌보미사업, 저소득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바구니 지원사업, 이밖에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등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