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친박세력 부활 반드시 막아 낼 것”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친박세력 부활 반드시 막아 낼 것”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2.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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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친박세력의 부활을 막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0일 박 예비후보는 같은 당 허종식 미추홀갑 예비후보와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추홀구가 친박세력의 부활지가 되고 있는 것을 통탄하며 참으로 참담하고 분노하는 마음”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윤상현 국회의원 등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이 미추홀구 갑·을 지역에서 동반 출마 의사를 밝히자 이를 강하게 비난하며, 구민들과 함께 친박세력의 부활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윤상현 의원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나라를 도탄에 몰아넣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를 만큼 한국 정치계의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친박세력임이 분명하다”며 “출마를 하기 전에 먼저 국정농단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과 미추홀구 구민께 석고대죄하고 사과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또한 허 예비후보는 유 전 시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에 이어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측근이라고 단언했다.

이들은 GTX-B노선 선정 시 가장 타당성이 높았던 주안역 대신 시청역 경유를 결정하고, 자신의 친인척이 땅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월미공원 주변은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미추홀구 수봉공원 주변은 고도제한을 1m 정도만 푸는 등 미추홀구 홀대가 도를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미추홀구는 친박세력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지역이 아니다”며 “친박세력의 부활을 막고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미추홀구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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