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서울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중랑소방서 초청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및 주요현황 보고’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의회 박열완, 오화근, 최은주 의원이 함께했고,‘중랑소방서 코로나19 대응 소방력현황·소방활동 추진사항’등 코로나19 대응상황과 더불어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보고가 이뤄졌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지역사회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늘 고생하고 계시는 소방대원 한 분 한 분께 중랑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랑소방서 최성희 서장은 “서영교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중랑구청·중랑구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중랑구 전역에는 철저한 방역을 마쳤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역시 부족함 없이 지원되고 있다. 덕분에 코로나19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소방서내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보건소와 24시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보호장비 등을 포함한 소방력 유지 등 코로나19관련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방대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와 서영교 국회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2015년 인상된 담배세의 일부를 소방안전예산으로 편성하여 이루어진 소방시설 첨단화 작업 등이 현장 소방대원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구급장비 시연현장에서 서영교 국회의원은 중랑소방서 대원에게 “오늘의 초청을 통해 소방대원이 코로나19의 일선에서 얼마나 애써주고 계신지 느꼈다”면서, “중랑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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