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빈’ 3차 전세기, 日 행정 미흡에 홍콩인 5명만 귀국
‘텅텅빈’ 3차 전세기, 日 행정 미흡에 홍콩인 5명만 귀국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3.04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규모 감염사태를 겪으며 일본 크루즈에 묶여 있는 홍콩인을 위해 홍콩 정부가 세번째 전세기를 보냈지만 일본 정부의 미흡한 행정처리로 겨우 5명만 데리고 돌아왔다. 일본 당국은 누가 떠나야할지, 누가 떠나지 않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지체와 혼란스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결국 세번째 전세기는 5명의 승객만 태워 돌아왔다. 나머지 150여 명의 홍콩인들은 네번째 전세기를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 일본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7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이 환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30명이 30여명이며 검역 상태로 머물러 있다.

 

한편, 일본 크루즈 확진자 중에서 지난 23일 일요일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된 환자는 발열 일주일 동안 검사도 없이 객실에 방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승무원 포함 10여 개 국적의 3700명이 탑승했고 63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았으며 총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모두 일본인 80대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