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양평군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했다.

이날 여성단체회원 10여명이 모여 다과를 준비해 지역에 질병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100여명의 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 줬다.

여성단체협의회 김영애 회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생하시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진료와 예방접종 등의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보건소 직원들은 교대 근무를 실시하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합동결혼식”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자체의 대형 산불 발생시에도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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