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고승혁 기자] 정의당 경기도당 안양시 만안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이종태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 심상정 대표 교육정책특보, 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정의당 만안지역위원장 선거는 정의당 경기도당 주관으로 3월 1일부터 5일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에 참여한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이종태 예비후보는 이로써 정의당 만안지역위원회 초대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동시에 치러진 정의당 경기도당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 선출 선거에서 정의당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돼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종태 예비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양 동안갑·동안을 위원회와 함께 만안에서도 정의당이 민생 지킴이로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만안지역위원회는 지난해 정의당 안양시위원회가 3개 지역위원회로 분할한 이후 안양 동안갑·동안을 위원회에 이어 세 번째로 창당했다. 이종태 예비후보는 그동안 만안지역위원회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위원회 창당을 위한 기틀을 다져왔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남은 일은 21대 총선을 승리하는 것뿐”이라며 “당원들과 함께 안양 만안의 변화를 이끌고 진보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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