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융합회 회원사 이동식 음압병동 제작 전달
원주융합회 회원사 이동식 음압병동 제작 전달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0.03.12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중소기업 협업단체인 원주융합회 회원 3개 업체가 3,500만 원 상당의 이동식 음압병동을 제작해 오늘(12일) 오후 원주시에 기증하고 원주의료원에 설치를 마쳤다.

주택 전문기업인 ㈜져스틴하우스(대표 이재호)가 외형 제작을 맡고 교육장비 전문기업인 ㈜포스테크(대표 고종철)는 음압화장실과 오염방지 저장조 연구 개발 및 제작을, 폴라리스 특허법률사무소(대표 옥세열)에서는 공동브랜드 상표디자인 특허 등록을 담당했다.

10여 일의 제작 기간이 걸린 음압병동(규격 8m×3m×3m)은 음압장치가 설치된 1인실 2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다.

외부에 있는 음압장치는 내부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으며, 화장실 오수는 외부 오염방지 저장조에 저장된다.

특히, 정화조 연결 배관이 필요 없어 수도와 전기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해 쾌적한 환경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포스테크 고종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원주융합회 회원사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