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더 큰 마포’를 위한 문화·관광·교육 공약 발표
노웅래 의원, ‘더 큰 마포’를 위한 문화·관광·교육 공약 발표
‘마포형 인재 육성 시스템’ 도입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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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호, 2호 공약으로 문화·관광·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노 의원은 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관광 ‘K 컬처 밸리’ 중심 마포」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K-POP 복합공연장’을 기반으로 마포를 한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홍대·신촌 젊음의 거리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트라이앵글’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 의원은 마포 한강변 일대를 친환경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꾸미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마포대교에 미디어 파사드 조명을 설치하여 한강을 아름답게 밝히고, ▲마포나루에서 여의나루를 잇는 마포 스카이리프트를 설치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가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노 의원은 2호 공약으로 「4차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도시’ 마포」비전을 제시했다. ▲네이버·카카오 등과 연계한 AI·로봇·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도입,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등 마포형 영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마포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 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연세대·이대·서강대·홍익대와 연계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해 초중생 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CEO 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강북의 강남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마포는 주거·교통 등 도시 하드웨어는 상당히 발전했지만, 문화·교육 등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들은 아직까지 마포의 명성을 못 따라가고 있다”고 진단하며, “21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문화가 흘러넘치는 마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품교육도시 마포’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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