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임산부 등 마스크 전격 지원
광명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임산부 등 마스크 전격 지원
임산부, 암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마스크 지원...보호에 적극 나서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3.15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고위험군인 임산부, 암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2,235명에게 마스크 총 11,175매를 우편으로 전격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마스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구입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임산부들은 “밖에 나가기가 무섭고 마스크를 구하려면 장시간 줄을 서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는데 시에서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여 공적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나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나 우리가 서로 힘을 모으고, 스스로의 개인위생과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하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