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3선)이 2차 추경의 필요성과 재난 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했다.

민주당의 경기북부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은 20일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전례 없는 경제비상 시기를 맞닥뜨린 만큼 국민 경제를 소생하는데 필요한 2차 추경을 준비해야 하고. 한시적 재난소득 도입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서 “국가 재정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 늦춰선 안 된다”며 긴급재정경제명령 등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한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예산집행도 적극 독려해야 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를 일선에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밝히고, “「민간투자법」이 개정돼 민간투자대상이 광범위해진 만큼 대규모 토목사업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 역할을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남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