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 이한우)는 지난 20일 양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매결연부대에 면 마스크 1,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조성민 새마을문고 부회장, 주영생 새마을문고 이사, 김병완 병영도서관 회장 등이 함께했다.
새마을문고는 천마병영작은도서관, 백호병영작은도서관 등 자매결연을 맺은 3개 부대에 각각 면마스크 400개, 총 1,200개를 기부했다.
이한우 회장은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대 장병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렵다는 사정을 듣고 면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보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2014년에 관내 3개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영내에 천마‧백호병영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매년 부대개방행사와 도민문화 한마당, 양주시장기 독서경진대회 등 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민군교류를 통해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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