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발표, 안보리에 정면 도전
북한 외무성 발표, 안보리에 정면 도전
외교부 29일 대변인 논평 발표
  • 대한뉴스
  • 승인 2009.04.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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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29일 북한 외무성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에 따른 제재위원회의 결정을 비난하면서 △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시험 △ 경수로 발전소용 핵연료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시작을 발표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성명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고, 또한, 북한이 취하겠다고 하는 조치는 그간 국제사회가 펴온 북핵 해결 및 반확산 노력을 저버리는 것이라 전했다.

이어 문 대변인은 앞으로 상황 악화에 따른 국제적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부는 북한이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 및 의장성명을 준수ㆍ이행하며,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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