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종교시설 등 취약지역과 면마스크 제작 현장 방문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종교시설 등 취약지역과 면마스크 제작 현장 방문
확진자 이동동선인 식당도 방문... 단순접촉자인 카페․식당 직원 자가격리 아닌 정상생활 중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27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지난 3일부터 신천지교인 전수조사 현장을 방문해 조사자들을 격려했고, 각종 종교시설을 돌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또한, 홍인성 구청장은 해외입국자들을 격리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연수원․호텔 같은 임시생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면마스크 제작현장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마스크 물량부족으로 걱정하는 주민들의 염려를 덜어달라고 당부했으며, 방송사 등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중구는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방문해 식당이 철저한 방역으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밀접접촉가가 아닌 식당․카페 직원 등 단순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은 경우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라며, “첫 확진자의 이동 동선인 카페․식당 직원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중’이라는 정보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현장 확인을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운서동 주민을 비롯한 구민과 공항 관계자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