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
기계산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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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수)일 저녁 6시에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김대중 회장)는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기계산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계산업인의 상호간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염홍철 위원장, 중소기업청 이현재 청장,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 정부 및 산․학․연 등 기계 산업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는 2007년 새해를 맞아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기계산업 중요성의 재인식과 지난해 기계산업의 꽃인 일반기계산업이 MTI기준(산업자원부 통계)으로 239억 달러의 수출과 36억 달러 무역흑자달성으로 3년연속 흑자를 이어가 명실상부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 잡은 것을 자축하고, 기계산업인의 사기를 붇돋아 우리나라 기계산업이 국제적인 초일류 기계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위해 개최됐다.

산업본부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기계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이루어진 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대중 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대중 회장은 기계산업이 제조업의 경쟁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큰 자부심을 나타냈고, 부품이나 소재산업은 여전히 취약한 부분이므로 앞으로 보완하는데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염홍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 선박 등의 산업발달에는 기계산업이 바탕이 되고 있다며 기계산업이 전체 산업발달을 선도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염홍철 위원장은 재래시장이나 영세업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나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지원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자원부 김종갑 차관은 기계산업이 산업의 엔진이라는 측면과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상생협력을 이끌어가는 산업이라며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과 (주)서원풍력기계 채창신 회장의 건배제의를 마무리로 자유롭게 기계산업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기계산업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계산업이 커질수록 대한민국 산업의 크기도 함께 성장한다는 자부심이 기계산업인들의 가슴속에 새겨져 올 한해 전망하고 있는 40억불의 무역흑자달성이 꼭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_이옥선 기자 /사진_이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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