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후보, 반려동물 동물복지 관련 정책 협약식 맺어
윤준호 후보, 반려동물 동물복지 관련 정책 협약식 맺어
윤 후보 “인간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해운대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0.04.05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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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가 동물보호·구조단체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정책개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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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회의원 후보는 5일 해운대구에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해운대’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의 인식개선과 반려동물의 동물복지 개선에 대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사무실에 유기견 강아지 ‘우유’를 입양하여 함께 생활하면서 평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동물학대방지연합 김애라 대표 △부산시 수의사회 이영락 회장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박창길 대표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 △영화배우 및 전국동물활동가연대 이용녀 대표 △고양이발자국 유용우 대표 △엔젤인펫츠 나병욱 대표 △고양이숲 강민현 다큐 감독 △반려동물 장례업체 아이헤븐 정이찬 대표 △부산길고양이사랑방 박정미 대표 △반료동물 전문미디어 코코타임즈 윤성철 대표 그리고 △부산국제동물생명영화제 홍보대사 ‘폭탄’이 등 부산 및 전국 각지의 반려동물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인 가구의 증가 및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돌입하였으나,유기동물의 지속적 증가 및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반려동물 장묘서비스 부족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윤준호 후보에게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유기견 입양 중심의 반려견 정책 확대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건립 △길고양이 급식소를 포함한 길고양이 대책수립 등에 대한 정책 협약을 맺고 21대 국회 입성 이후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다루기로 서약했다.

또한 향후 완공되는 해운대수목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저녁 음악회, 부산국제동물생명영화제 야외 상영 등을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윤준호 후보는 “20대 국회에서도 국회 동물복지포럼 연구책임의원으로 활동하고,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제주도에서 유기견 사체를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적발하는 등 동물복지 분야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라고 말하며 “21대 국회에 입성이후에도 오늘 맺은 정책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반려인의 권익을 보장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정책 전반을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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