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협의회, 전재수 지지 선언
가맹점주협의회, 전재수 지지 선언
협의회,“전재수는 생업현장의 아픔을 외면 않고, 문제를 해결해내는 정치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4.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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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9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전재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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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협의회는 2013년 가맹사업법 개정을 통해 법적 단체로 설립되었다. 당시 편의점 점주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폐해와 가맹점주들의 어려운 현실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에 따라 가맹사업법이 개정된 바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는 “전 후보는 생업현장의 아픔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다.”“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다해 주는 모습에 우리 같은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전재수 후보의 경험 또한 지금의 침체된 지역경제,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시 회복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게들을 방문한 모습에도 한 가맹점주이자 자영업자로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전 후보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어려움,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지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방관하지 않고, 사람의 도리와 정치의 역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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