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과 홍콩에서는 아직까지 돼지인플루엔자(SI)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인구이동이 많은 노동절 연휴가 첫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중국 인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 현재 중국 당국은 노동절 연휴기간 위생부가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가기로 한 외,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있지만, 이번 연휴가 돼지인플루엔자 확산여부의 고비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사스를 경험한 홍콩은 초긴장 상태인데, 이미 SI 환자가 발생한 한국과 태국으로 관광을 떠나는 사람들도 걱정이지만 감시체계가 철저하지 못한 중국 대륙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에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는 것.
한편, 홍콩 당국은 노동절 연휴에 400만 인구가 홍콩을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출처/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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