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북구강서구갑 전재수 후보는 14일 마지막 유세를 저녁 8시, 덕천초등학교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유세를 통해 ‘마음을 잇고, 변화를 잇고, 희망을 잇겠다.’는 전 후보의 뜻에 따라 유세는 ‘잇다’ 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유세에는 전 후보와 여러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세 번의 선거 낙선에 이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전 후보와 동고동락했던 ‘북구의 이웃’, 우리에게 힘이 되어준 전 후보에게 이제 우리가 힘이 되겠다고 지지선언에 나선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모임·보험금 부지급 피해자 모임 회원 등이 이날 유세에 참여한다.
유세는 기존과 같이 절제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전 후보는 코로나19에 따라 약 한 달간 사실상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하였으며, 선거운동기간 중에도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시끄러운 유세를 지양해온바 있다.
유세 종료 후에는 공식선거운동 종료시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전 후보는 “평범한 이웃의 따뜻한 마음, 사회적 약자가 가진 희망, 변화의 중심에 선 북구의 변화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이웃사람으로 북구에서 살며, 싸움하는 정치를 하지 않고, 오직 북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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