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후보 “염창근린공원 일대 훼손·방치된 부지 공원화 및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개선 추진하겠다”
한정애 후보 “염창근린공원 일대 훼손·방치된 부지 공원화 및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개선 추진하겠다”
더불어 염창동과 가양3동 구름다리로 연결해 명품 둘레길 조성 추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4.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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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후보는 14일(화) 염창근린공원 일대 훼손·방치된 부지를 공원화 및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개선하고, 염창근린공원에서 가양3동을 구름다리로 연결해 염창동 둘레길을 가양3동까지 연장하는 등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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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은 지난 1996년 민간사업자가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주차장 등과 같은 상업시설을 설치하는 대신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회관, 청소년회관, 경로당 등을 설치해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련 공사를 추진했다.

그런데 민간사업자가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주차장 등만 설치하고 당초 사업시행의 조건이었던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자 강서구청은 지난 2006년 6월에 실시계획인가 취소, 2009년 11월에 폐업처분했다. 현재는 골프연습장 등 건물과 훼손된 부지만 10년 넘게 덩그러니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염창근린공원 훼손지 및 방치된 부지가 공원에서 해제될 경우 복잡한 권리 관계로 인해 기존 시설의 장기 방치 및 슬럼화, 개별 필지의 난개발 등으로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공공개발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서구청이 사업 시행자되어 SH공사에 사업 시행을 위탁하고 해당 부지 일대를 일괄 수용한 후 공공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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