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도의원 “총선 과정 갈등 치유...코로나19 경제 회복 힘 모아주길”
김기태 도의원 “총선 과정 갈등 치유...코로나19 경제 회복 힘 모아주길”
전남지역 당선인에 ‘문재인 정부 성공’ 주춧돌 역할 기대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20.04.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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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20일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전남지역의 경우 67.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당선된 후보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아쉽게 기회를 얻지 못한 후보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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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의원은 “도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과열된 선거분위기 속에 상대방을 흠집 내는 네거티브로 서로의 가슴에 작지 않은 생채기를 남기기도 했고, 상대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고소와 고발이 이어졌다”며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민심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하는데 당선인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제21대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행위 조치건수로는 고발26건, 이첩 1건, 서면경고 51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선거 후유증을 조속히 털어내고,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는데 지역민들은 우리 지역 당선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 일자리 감소와 소비·경기 침체로 이어져 억울하게 일자리를 잃게 되는 노동자와 경영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영자에게 힘을 실을 줄 수 있는 정책 제안 등 대책에 힘을 모아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전남도의회에서도 당선된 후보의 공약뿐만 아니라, 낙선된 후보들의 좋은 정책들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힘을 모을 수 있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당선자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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